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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_인터뷰] "도담도담 마을학교 교육 진행 인터뷰"

2021-11-12
조회수 93


환경·동물과 공존하는 아이들...쓰레기 줍고 수세미 만들기 ‘호응’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놀이터에서 놀고 싶은 마음을 참기 힘들었지만 쓰레기를 줍고 착한 아이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길이 깨끗해져서 뿌듯했어요. 앞으로 분리배출을 잘 하겠습니다."

 

지난 5일 구립동대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도담도담 마을학교'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이같이 큰 호응을 보였다고 동물권단체 하이(대표 조영수)가 10일 밝혔다.


하이에 따르면 '도담도담 마을학교'는 서울시교육청 교육프로그램사업으로 서울문화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경신 하이 활동가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부터 구립동대문지역아동센터와 동대문구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마을에서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 중이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교육에서 1회차에서는 '수세미 만들기 체험'을, 2회차에서는 '쓰레기 함께 줍고 분리수거 하기'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알아보며 천연수세미를 만들었다. 쓰레기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야외에서 함께 쓰레기를 줍기도 했다.

 

또한 다음달 10일까지는 Δ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샴푸바 만들기 체험 Δ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 Δ 폐크레파스 재활용 교육 Δ공장식 축산에 대해 알아보고 대체육으로 햄버거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영수 하이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아크릴 수세미는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돼 있어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아이들에게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보게 했더니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이 높았다.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며 희망이 보였다"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서 환경오염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대 환경 파괴는 인간의 다양한 활동으로 초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물을 이용하고 먹기 위해 우리가 파괴하는 환경은 부메랑이 되어 인간과 동물 모두의 삶을 피폐 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이가 동물과 환경을 따로 분리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하이는 인간과 동물, 환경 모두를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의 하나입니다. 흥미로운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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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소개

동물 단체의 활동가들은 기본적으로 투철한 동물 의식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 하이 활동가들은 그와 더불어 깨인 의식을 누구보다도 발 빠르고 효율적으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열정과 열의 그리고 전문성을 모두 갖추었음에 깊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 활동가들은 단체를 운영하는 이사이자 대외적으로 단체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입니다. 서로의 의견과 영역을 존중하고 1+1=2 가 아닌 3 이상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하이 활동가들은 개인적으로 혹은 단체의 구성원으로서의 동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나란히 때로는 앞장서서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 이라는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은숙 공동대표 : 정책연구, 국제 연대

chadol@hai.or.kr

“반려견에 대한 관심으로 출발한 저의 동물 의식은 전공인 언어학의 작은 우물 밖으로 뛰어나와 보다 진지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진화시켰습니다. 더 훌륭한 활동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압력?’을 가하고 계신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조영수 공동대표 : 정책연구, 캠페인 총괄

young@hai.or.kr

“어릴 때 자신이 키우던 개를 잡아먹는 이웃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잡혀가면서도 꼬리를 흔드는 개를 보면서 ‘어른이 되면, 너희들이 고통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게!’

다짐을 했고, 이 마음이 후원자로, 봉사자로, 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제 삶의 신념이 되었고 반려견에서 동물 전체를 바라보는 가치관이 진화되고 있습니다. 저의 신념과 열정을 다하여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채수지 법제이사 , 변호사 : 정책연구, 법률 자문

susiechae@hai.or.kr

“인간과 비인간동물 모두가 지음 받은 본성에 따라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경신 기획운영팀장: 운영업무 총괄

orange8090@hai.or.kr

“15년을 함께한 첫 반려견을 보내기 전까지 모든 게 무지했던 저는 보내고 나서야 생명에 존엄성을 깨닫고 고통에 처한 동물들이 비로소 눈에 보였습니다.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고 조금만 관심을, 조금만 주위를 돌아보면 동물의 고통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그 고통 함께 짊어지고 가며 동물과 공존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양은경 교육팀장: 교육, 캠페인 기획

yek6574@hai.or.kr

“복숭아 한 상자를 주고 얻은 새끼 미니핀이 손수건 반 장에 덮여 집으로 오던 여름을 기억합니다. 전국을 덮친 구제역으로 수백만 마리의 동물이 흙구덩이로 던져지던 겨울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동물은 그렇듯 생명의 경이와 경악의 표제로써 저를 찾아왔습니다. 막연했던 생명 가치의 믿음을 확연히 실천하기 위하여 하이와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동물의 아픔이 있는 곳을 항해 잰걸음으로 가겠습니다.”

  박은정 국제연대팀장: 국제연대, 교육 운영

eunjung@hai.or.kr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기에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꿉니다.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힘차게 달립니다.”






HAI 고문

John Stonham

부경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스탠포드 대학 언어학과 박사

석지윤

연극 및 번역작가

HAI 자문

 이진수 수의사

이진수 동물병원장


박자실 수의사

다솜 고양이메디컬센터 내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