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빈 모금 후기]
소중한 기부금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뽀송이’와 ‘요조’는 현재의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좁고 열악한 사육장에서 인간의 볼거리로 고통스럽게 살다가 후지 마비 장애를 입고서야 구조된 뽀송이와 요조는 매달 정기 검사와 약물 치료를 받으며 현재의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보듬으며 그루밍을 해주고 잠도 꼭 붙어서 자는 뽀송이와 요조지만, 좋아하는 간식 앞에서는 서로를 보듬던 동료애는 어디로 간 건지 서로를 견제하며 치열하게 먹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하고 귀여운지 모릅니다. 1kg이 겨우 넘는 작고 여린 몸이지만 고집도 세고 자신감 뿜뿜 당당한 뽀송이와 요조. 기분이 좋으면 ‘구구구’ 소리를 내며 산책하고 활동가의 손길을 받고 싶으면 머리를 들이밀며 당당하게 쓰담을 요구하고 귀찮으면 매몰차게 밀쳐내는 씩씩하고 당당한 뽀송이와 요조라서 활동가들이 더 힘을 내고 있습니다. 후지 마비 장애로 장기가 약화되어 가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뽀송이와 요조는 현재의 건강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매달 정기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른 약물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내염으로 고통받던 ‘체다’는 예전의 당당한 대장냥이로 돌아왔습니다.
평생 골절된 턱으로 살아야 하는 체다는 치아 발치를 할 경우 턱뼈가 부러질 수 있다는 의사 소견으로 턱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일부만 발치하고 구내염약(스테로이드)과 보조제로 건강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구내염과 목구멍염이 심해지면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잠을 자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골절된 턱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떨어진 신체 조직의 재생과 자가면역력을 향상시켜 구내염과 목구멍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엑소좀 치료를 받으면서 염증 덩어리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매주 주사를 맞을 때마다 붉었던 잇몸이 건강한 잇몸색으로 변화하기 시작했고 염증 덩어리가 줄어들면서 음식을 수월하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매주 1회씩 7주 치료를 받느라 체다가 좀 고생했지만, 무사히 치료 잘 마치고 현재는 구내염약을 끊고 보조제로만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데 침 흘림 없이 밥도 잘 먹고 예전의 활기차고 당당한 대장냥이로 돌아왔습니다.

식욕을 잃었던 ‘라떼’가 다시 먹방 요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빈혈, 혈당, 간, 방광 등 건강 악화로 식욕을 잃고 털이 심하게 빠지던 라떼는 조직의 재생과 자가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엑소좀 치료와 처방약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엑소좀 1차 치료를 받고 며칠 뒤부터 우수수 떨어지던 털빠짐이 멈추었고, 대체 건초와 생초 등 음식을 스스로 조금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치료가 거듭되면서 먹는 양이 점차 늘기 시작했고 빈혈과 간수치는 정상 수치가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혈당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고 단백뇨가 지속되고 있어서 매달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른 약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지만, 지금은 음식 먹는 걸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예전의 먹방 요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토끼들은 약 먹는 스트레스가 걱정인데 라떼는 약을 타서 주사기를 입에 대면 알아서 잘 받아먹습니다. 음식을 거부하고 웅크리고만 있던 라떼는 예전의 호기심 많고 애교 많은 뽀뽀쟁이가 되어서 신나게 우다다와 빙키를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해피빈 기부자님들의 응원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의 부족한 치료비는 활동가들의 사비로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픈 아이들 치료를 단 한 번도 미뤄본 적이 없었습니다. 해피빈 모금을 처음 올리면서 작고 생소한 단체이고 더구나 치료 대상이 토끼들과 고양이기에 과연 해피빈 기부자님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1,108명의 해피빈 기부자님들께서 후원과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후원을 보내주신 해피빈 기부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네 명의 아이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아이들 치료가 길어지면서 치료비가 모금액을 훨씬 넘겼지만, 추가 비용은 단체 회비로 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구조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다가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동물권단체 하이’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기후원으로 하이의 손을 잡아주세요

[해피빈 모금 후기]
소중한 기부금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뽀송이’와 ‘요조’는 현재의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좁고 열악한 사육장에서 인간의 볼거리로 고통스럽게 살다가 후지 마비 장애를 입고서야 구조된 뽀송이와 요조는 매달 정기 검사와 약물 치료를 받으며 현재의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보듬으며 그루밍을 해주고 잠도 꼭 붙어서 자는 뽀송이와 요조지만, 좋아하는 간식 앞에서는 서로를 보듬던 동료애는 어디로 간 건지 서로를 견제하며 치열하게 먹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하고 귀여운지 모릅니다. 1kg이 겨우 넘는 작고 여린 몸이지만 고집도 세고 자신감 뿜뿜 당당한 뽀송이와 요조. 기분이 좋으면 ‘구구구’ 소리를 내며 산책하고 활동가의 손길을 받고 싶으면 머리를 들이밀며 당당하게 쓰담을 요구하고 귀찮으면 매몰차게 밀쳐내는 씩씩하고 당당한 뽀송이와 요조라서 활동가들이 더 힘을 내고 있습니다. 후지 마비 장애로 장기가 약화되어 가는 걸 막을 수는 없지만, 뽀송이와 요조는 현재의 건강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매달 정기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른 약물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내염으로 고통받던 ‘체다’는 예전의 당당한 대장냥이로 돌아왔습니다.
평생 골절된 턱으로 살아야 하는 체다는 치아 발치를 할 경우 턱뼈가 부러질 수 있다는 의사 소견으로 턱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일부만 발치하고 구내염약(스테로이드)과 보조제로 건강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구내염과 목구멍염이 심해지면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잠을 자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골절된 턱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떨어진 신체 조직의 재생과 자가면역력을 향상시켜 구내염과 목구멍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엑소좀 치료를 받으면서 염증 덩어리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매주 주사를 맞을 때마다 붉었던 잇몸이 건강한 잇몸색으로 변화하기 시작했고 염증 덩어리가 줄어들면서 음식을 수월하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매주 1회씩 7주 치료를 받느라 체다가 좀 고생했지만, 무사히 치료 잘 마치고 현재는 구내염약을 끊고 보조제로만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데 침 흘림 없이 밥도 잘 먹고 예전의 활기차고 당당한 대장냥이로 돌아왔습니다.
식욕을 잃었던 ‘라떼’가 다시 먹방 요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빈혈, 혈당, 간, 방광 등 건강 악화로 식욕을 잃고 털이 심하게 빠지던 라떼는 조직의 재생과 자가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엑소좀 치료와 처방약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엑소좀 1차 치료를 받고 며칠 뒤부터 우수수 떨어지던 털빠짐이 멈추었고, 대체 건초와 생초 등 음식을 스스로 조금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치료가 거듭되면서 먹는 양이 점차 늘기 시작했고 빈혈과 간수치는 정상 수치가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혈당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고 단백뇨가 지속되고 있어서 매달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른 약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지만, 지금은 음식 먹는 걸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예전의 먹방 요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토끼들은 약 먹는 스트레스가 걱정인데 라떼는 약을 타서 주사기를 입에 대면 알아서 잘 받아먹습니다. 음식을 거부하고 웅크리고만 있던 라떼는 예전의 호기심 많고 애교 많은 뽀뽀쟁이가 되어서 신나게 우다다와 빙키를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해피빈 기부자님들의 응원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의 부족한 치료비는 활동가들의 사비로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픈 아이들 치료를 단 한 번도 미뤄본 적이 없었습니다. 해피빈 모금을 처음 올리면서 작고 생소한 단체이고 더구나 치료 대상이 토끼들과 고양이기에 과연 해피빈 기부자님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1,108명의 해피빈 기부자님들께서 후원과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후원을 보내주신 해피빈 기부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네 명의 아이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아이들 치료가 길어지면서 치료비가 모금액을 훨씬 넘겼지만, 추가 비용은 단체 회비로 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구조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다가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동물권단체 하이’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기후원으로 하이의 손을 잡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