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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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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쉼터

하이 도담도담쉼터에는 위기상황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돌봄을 받으며 가족을 기다립니다. 

[해피빈모금 마감]도담도담쉼터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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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팔이 없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 ‘체다’

체다는 뺑소니 교통사고로 한쪽 팔과 턱이 골절된 채 구조됐습니다. 항생제 내성 등으로 수술은 성공하지 못해 한쪽 팔은 절단했지만, 골절된 턱은 4년 만에 2차 수술을 받고 현재는 먹고 씹는데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한 고양이들에 비해 조금은 느리지만, 한쪽 팔이 없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신체에 맞게 세상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체다를 보면서 하이 활동가들은 삶의 지혜를 배우고 긍정의 힘을 얻습니다.

 

복부가 괴사한 몸으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던 ‘삼월이’

구조 당시 삼월이는 복부 전체가 깊게 찢어져서 피부가 괴사한 채 구조되었습니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가 풀밭에 웅크린 채 힘없는 눈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던 삼월이. 복부 괴사로 장기가 들어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던 삼월이는 치료 과정에서 위험한 고비가 여러 번 찾아왔지만,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씩씩하게 잘 이겨냈습니다. 초기엔 사람의 손길을 무서워했던 삼월이는 활동가들의 따뜻한 돌봄으로 지금은 손길만 닿아도 골골송 노래를 하며 쉼터의 해피바이러스가 되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세요

도담도담쉼터는 구조된 아이들이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평생 사랑해 줄 가족을 만날 때까지 잠시 머무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한쪽 팔을 절단한 체다를 비롯해 장애와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어서 가족을 만나는 일이 어렵습니다. 도담도담쉼터는 사람의 손길을 그리워하는 아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돌봄과 입양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해피빈 기부자님, 활동가들이 돌봄과 입양 홍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쉼터 임차료 기부로 희망을 전해 주세요.